[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리쌍 개리가 중국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15일 중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래식(姜来式)' 측은 개리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개리 또한 이날 웨이보에 오랜만이에요! 올해 초 중국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래식' 소식을 알렸는데 내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돼요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유해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여행중인 개리의 일상이 담겼다. 개리는 베이징 여행에서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투어를 즐기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과 중국어를 섞어가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완벽 적응했다. 과거 SBS 예능 '런닝맨'으로 중화권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개리는 현지에서 자신에게 몰려든 팬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나누고 사진까지 찍어주며 팬서비스를 보였다.
개리는 "중국 오면 건물이 크고, 비행기에서 내릴 때 위에서 보면 모든 게 큼직큼직해서 기운을 받는 것 같다"며 "중국 음식이 맛있어지기 시작하면서 한국 가면 생각나게 됐다. 훠궈, 샤오룽샤, 베이징카오야"라고 중국
한편, 개리는 SBS 예능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열애 소식도 없이 지난 4월 깜짝 결혼해 국내를 비롯해 중화권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개리는 7년간 몸담았던 '런닝맨'을 하차하며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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