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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팬카페 '갓다니엘'이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3백만원을 기부했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3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갓다니엘 팬카페 측은 “갑작스러운 지진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 외에도 '갓다니엘' 은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선행을 계획·실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노숙자와 홈리스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158호를 통해 광고를 게재 했고, 길고양이 인식개선 활동과 구조, 치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기금에 사용되는 마리몬드 위안부 뱃지를 600개를 구매해 366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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