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심한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는 소식에 팬들이 소속사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워너원 매지니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감기 몸살 증세를 보이던 강다니엘의 증세가 이날 심해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숙소에서 휴식하고 있다"고 알렸다.
YMC 측은 강다니엘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예정된 팬행사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소속사에 불만을 터뜨렸다. 팬들은 "이때까지 버틴 것도 용하다ㅜ 천천히 나아도 되니까 푸욱 쉬었으면ㅠ", "너무 돌린거지 뭐. 쉴틈 좀 주지...", "소속사야 아티스트 보호 잘하시길", "안아픈게 이상하다 할만큼 살인적 스케줄에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이렇게 맴찢 상황.. 아무리 신인이고 한정적 그룹이라지만 정말 아티스트 컨디션 고려한 스케줄 좀 부탁한다 YMC", "애를 얼마나 돌렸으면 저렇게... 맨날 배달 음식 먹이지말고, 제대로된 밥 좀 먹이고 잠 좀 재우고 일 시켜라", "며칠전 부터 증세가 보였으면 그때 병원을 데려갔어야지" 등 강다니엘을 걱정하면서 강다니엘의 건강 이상이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줄 관리에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워너원 단체 스케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