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운, 장은아, 박성화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래시계'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과 배우 장은아, 박성화가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랑해도 되겠습니까'는 함정에 빠진 혜린(장은아)를 구하기 위해 재희(손동운)이 나타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재희(손동운)이 부르는 곡이다.
한편, 뮤지컬 '모래시계'는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새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그린 작품으로 20여 년 전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모래시계'는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