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안내서 혜민스님 랄프 사진=내방안내서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혜민스님이 네덜란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에서 현지식 캠핑을 떠났다. 반 고흐 그림 속 장소에서 캠핑을 하던 혜민스님은 다양한 재료와 인스턴트 음식까지 구매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혜민스님과 랄프는 낭만적인 캠핑에 나섰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우동과 떡볶이
혜민스님은 “한국 사람들은 네덜란드 사람들을 부러워해. 왜냐하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행복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랄프는 “오늘 스님이랑 온종일 같이 다녔는데 당신이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었다”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