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 날` 김부선. 제공|MBC |
'난방열사' 김부선이 아파트 관리비 비리 투쟁을 언급하다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비리 투쟁에 대해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당신의 돈이 새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의 실태!'라는 주제로 김부선, 윤영미, 아파트 비리 척결운동 본부 송주열 대표, 변호사 노영희 등이 출연해 관리비 비리의 민낯을 공개했다.
특히 '난방열사' 김부선에게 MC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 가장 뜨거운 주제는 단연, 어떻게 하면 비리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김부선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면 비리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며 이어 "하지만 개개인이 비리와 싸우는 것은 힘들다.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 `기븐좋은 날`. 제공|MBC |
이날 함께 출연한 아파트 비리 척결운
한편, 지난 6일 대법원은 김부선의 명예훼손 관련 재판에서 상고를 기각, 2심에서 선고받은 벌금형 150만원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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