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창♥정하나 부부.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세창이 아내 정하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늦깎이 신혼여행을 떠난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정하나는 “오빠가 이혼하고 기사가 난 후에도 오빠랑 다니다 보면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며 “오빠가 이혼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같이 다니다 보면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기사가 나고 이슈가 되다 보니 편하게 손잡고 다녀도 되고 일반 연인처럼 다닐 수 있는 게 좋다”며 결혼하니 좋은 점을 말했다.
이어 이세창은 이혼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경험과 인내심이 부족했던 것 같다. 서로 성향도 다르고 취미 생활도 너무 달랐다. 삶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선의 각이 틀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정하나의 손을 꼭 잡으며 “좀 안쓰럽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몸을 써야 하는 직업이니까. 이런 작은 몸이 줄에 매달려 있는 걸 보면 걱정은 된다.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싶다”며 아내 정하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창은 이
한편, 이세창은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지난 11월 5일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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