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정소민. 사진l이준 인스타그램 |
'디스패치'가 결국 이준의 열애설을 캐냈다. 6년 만에 열애 포착으로 염원을 해소했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가수 이준과 배우 정소민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디스패치는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때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이 넘치는 모습. 이준과 정소민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준은 정소민의 목도리를 챙겨주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행동을 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디스패치가 설욕을 마쳤다”는 반응. 디스패치는 지난 2012년 이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는 “이준을 계속 따라다녔다. 하지만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만 먹고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준은 ‘디스패치도 포기한 남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디스패치와 이준의 관계에 대해 재미있다는
이어 “정말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며 “연기할 때 눈빛이 심상치 않은 것 같았다.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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