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엄정화 사진=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겉으로 보는 거랑 굉장히 다른 것 같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어필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대시한적 없다. 먼저 대시하는 남자가 좋다.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어도 먼저 대시하고 어필하면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사람이랑 사랑에 빠진 적이 많다. 새로운 면모에 끌리기도 하고, 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만으로 사랑에 빠질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결혼 11년차 김이나는 남편과 과거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걸크러쉬 면
이어 “농담처럼 툭 던져서 ‘나 우리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거야 두고봐’ 라고 말했었다. 몇 개월 후 사귀다가 남편이 프로포즈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