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MBC 사장이 메인뉴스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는 최승호 사장 신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 진행은 허일후 아나운서가 맡았다.
최승호 사장은 메인뉴스 시간대의 변경에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고, 검토하는 중이다. 앞뒤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이 높은 문제이기 때문에 심도깊게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현황 파악을 하고 난 뒤에, 비정규직에 대해 처우를 개선할 부분을 개선하고, 정규직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고려해서 처리하겠다. 지금 당장은 일단 조사를 시작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6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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