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파워’ 붐 “미세먼지와 강추위, 하나만 선택하라면 강추위가 낫다"

↑ '붐붐파워' 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붐붐파워’ DJ 붐이 미세먼지와 강추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붐붐파워’ 에서 DJ 붐은 이날 한파에 대한 얘기와 함께 “미세먼지냐, 강추위냐.”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고민이다.”라며 “초미세먼지가 가고 강추위가 왔다. 밖에 나갔다가는 누가 따귀 때리는 줄 알았다. 그래도 저는 하나를 선택하라면 강추위를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은 “강추위는 이길 수 있지만 초미세먼지는 이길 방법이 아직 확실히 없다. 저는 온수매트 같은 DJ 붐”이라며 원타임 곡 ‘핫 뜨거’를 선곡해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붐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파워 FM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6시에 방송되며, 지난 13일에는 붐붐파워가 300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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