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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턴’ 정은채 사진=리턴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가 짐을 챙겨 집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나라는 서준희(윤종훈 분)로부터 19년 전 사건을 듣게 됐다. 충격을 받은 금나라는 집으로 돌아와 강인호(박기웅 분)에게 딸을 떼어놨다.
또 강인호 앞에서 결혼반지를 빼고 돌아섰다. 이후 금나라는 짐을 챙겨 나왔고, 강인호에 “더 이상 한 공간에 있는 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달래
이에 강인호는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금나라는 “달래 보면서 19년 전에 당신이 죽인 9살짜리 아이는 안 떠올랐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인호는 놀라 주저앉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