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유난히도 길었던 민박집 알바생 1일차를 마쳤다.
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5일차를 마무리하는 윤아와 박보검의 모습이 나왔다. 이상순이 자리를 비우고, 이효리가 아파서 쉬는 상황에서 윤아는 책임감을 갖고 일을 했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박보검이 퇴근하지 않자 그녀는 "박보검, 안갈래"라고
박보검은 밤 11시가 넘어서야 퇴근했다. 숙소로 돌아온 박보검은 힘들었던 듯 작은 신음소리를 냈다. 이내 아이유의 '밤편지'를 틀어놓고 샤워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운 박보검은 작은 다이어리를 꺼내 일기를 썼다. 길었지만 재밌고 신기했던 민박집 1일차 일과는 그렇게 그의 일기장 속에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