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숲속의 작은 집 입성 소감 “다 좋은데 화장실이 밖에..”

↑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숲속의 작은 집에 입성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피실험자 소지섭과 박신혜가 숲속의 작은집에서 거주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실험자B 소지섭은 “날씨가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온다. 앞에 보이는 게 하나도 없어서 이쪽으로 가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집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안개 속에 가려져있던 집이 등장했고, 그는 집으로 들어가 짐을 내려두고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소지섭은 “다 좋은데 화장실이 밖에 있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행복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