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X육성재 "공항패션은 바바리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공항에서 때아닌 패션 논쟁이 펼쳐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으로 향하면서 최초 해외출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양세형부터 시작해 멤버들은 하나둘씩 공항으로 모였다. 양세형은 노란색 선글라스를 쓰면서 "과하지 않게 노란색으로 가야지"라고 말하며 패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육성재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양세형은 이 모습을 보고 "무슨 공항에 바바리 입고 오냐"고 구박했다. 하지만 이어서 바로 등장한 이상윤도 바바리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양세형은 "또 둘이 짰구만"이라고 말하며 놀렸다. 이상윤은 "전에 패션으로 뭐라 하길래 패션에 신경을 썼다"며 수줍은 듯이 말했다.
공항 패션의 하이라이트는 이승기였다. 올블랙 패션으로 들어오는 이승기를 보며 양세형은 "누가봐도 연예인"이라며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