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용기를 내 미투를 외쳤지만, 오히려 2차 피해에 놓였던 그들의 이야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오는 19일 방송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부모 육성 증언, 죽음의 미투 편’으로 꾸려져 미투 이후 2차 피해에 놓인 인물들을 부모의 목소리로 증언한다.
먼저 단역배우 자매 사건의 피해자 양소라 씨의 어머니 장연록 씨를 만나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어머니를 통해 단역배우 자매 사건의 큰 딸 소라 씨가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단독으로 입수한 사건 자료를 살펴보며 큰 딸 소라 씨가 경찰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를 겪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끈질긴 취재 끝에 가해자로 지목된 12명 중 일부를 만났다. 힘들게 만난 그들은 제작진에게 ‘진범은 따로 있다’며 본인들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들이 전한 충격적인 사실들. 과연 사건 속 진범은 누구이며, 그들이 말한 충격적인 사실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한국거래소의 민낯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한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전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부모 육성 증언 죽음의 미투 편은 19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