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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놀즈가 한국의 박찬욱 감독을 극찬했다. 그의 ‘올드보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라이언 레놀즈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내한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할리우드나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올드보이'가 굉장히 유명하다. 나에게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데드풀' 시리즈도 작은 것으로 많은 것을 만들어야 했는데 '올드보이'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19금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잔망스러운 슈퍼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