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 대머리 사진=방송 화면 |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함익병이 출연해 ‘돈 안 들이고 피부 좋아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함익병은 이날 방송에서 피부질환이라 불리우는 기미, 모공, 대머리 등의 가장 큰 요인으로 유전 요인을 꼽았다.
그는 “난 대머리 환자다. 우리 아버지가 대머리, 동생, 누나 모두가 대머리다”라며 “20년 전부터 약을 먹었어야 하는데 10년 전부터 먹었다”고 말했다.
함익병은 “약을 먹으면 가능하다”고 대머리 예방법을 알려줬다.
또 함익병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피부 관리에 대해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바르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밖에 나갈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반드시 쓴다. 등산 갈 때 모자 쓰고 눈 아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 가장 값싸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겨울엔 보습을 촉촉하게 해주면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인스턴트 식품은 여드름과 상관없다. 음식과 여드름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건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맛있는 게 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