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레전드 시구’로 화제를 모은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LG 유니폼 상의에 야구화까지 갖추고 등장한 윤보미는 완벽한 자세로 시구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윤보미의 시구를 본 중계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원호 해설위원은 “정말 대단하다”면서 “멀리 던지는 걸 봐서는 기본적으로 파워가 좋은 것 같다. 힘 있는 투구 동작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이와 관련 윤보미는 11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윤보미는 소속 걸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컴백을 계속 준비 중이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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