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소이현이 게임 마니아 인교진 몰래 게임시간을 설정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컴퓨터 게임을 제한하는 특급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브레인 신덕에게 도움을 요청해 인교진이 없는 사이, 그의 컴퓨터를 원격조정해 게임희망시간을 몰래 설정했다. 이에 MC들은 “모든 엄마들에게 필요한 정보”라며 반색했다.
하지만 게임시간을 2시간으로 정해 탄성이 쏟아졌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정아가 “게임하는 사람에게는 2시간이 작다”
한편 소이현은 “게임을 반대하는 건 아니다. (인교진이) 시력이 안 좋다. 새벽에 한도 끝도 없이 해서 피곤해 한다. 그것 때문이다”라며 게임을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