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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소유진, 강호동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소유진과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11년 만에 이야기한다. 내가 절대 잊지 못하는 일이다. 호동이가 나한테 했던 행동이다”라며 강호동과 관련된 미담을 꺼냈다.
소유진은 “방송 도중에 방청객은 리액션 하는데 내 말을 하면 대놓고 싫은 티를 낸 방청객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었다”라며 ‘여유만만’ 출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내가 얼굴이 굳어진거다. 근데 호동이가 눈치를 채더니 쉬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나한테
그는 “너무 고마워 나는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자신의 미담에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