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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스트리스' 한가인과 오정세 중 마지막에 웃는 이는 누가될까.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이 오늘(3일) 종영한다. '미스트리스'는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2일 방송된 '미스트리스' 11회에서 김영대(오정세 분)는 장세연(한가인 분)을 범죄자로 만들었다. 김영대는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장세연이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김영대는 장세연의 녹취파일을 조작해 이를 이용했다.
장세연은 도화영(구재이 분)과 김은수(신현빈 분)에게 한상훈(이희준 분)을 다시 찾아보자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대 앞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은 한정원(최희서 분) 뿐이었다. 한정원은 친구들의 부탁을 들어줬다. 장세연은 박정심(이상희 분)과 김영대의 큰 딸 역시 보험사기 사건의 피해자였다는 걸 알게됐다.
김영대는 장세
과연 장세연과 김영대 중 최후에 웃는 이는 누가될까. '미스트리스' 마지막회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