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로미스나인.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도시어부' 등 음식예능 출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프로미스나인 두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도시어부' 등의 음식 예능을 꼽았다. 노지선은 "내가 예능에서 회를 뜬 장면이 있는데, 우리 멤버들이 참 예쁘게 먹는다"라며 "'도시어부' 같은 음식 예능에 나가서 회도 뜨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회 뜨는 아이돌'이 된 계기에 대해 노지선은 "'삼시세끼'를 보다가 선배님들이 회를 뜨시는데 너무 해보고 싶어서 회를 떠봤다. 나쁘지 않았는데, 하면 할수록 내 실력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등 9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당신의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새싹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To. Heart'를 발표한 이들은 약 100일 만의 컴백을 맞아 보다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
프로미스나인 두번째 미니앨범 'To. Day'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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