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수미 “남편과 뽀뽀 안한지 40년…남자의 향기 모른다”

↑ 미운 우리 새끼 김수미 남편 언급 사진=미운 우리 새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수미가 남편과 스킨십을 안 한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남편께서 그렇게 좋아하셔가지고 구애 끝에 결혼을 했는데 스킨십 안한지가 오래 됐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킨십은 30년? 뽀뽀 안한지는 20년 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마 한 40년 됐을 걸”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지금 70이지? 결혼하고 한 5~6년 동안 아기 낳을 동안만 그러고 끝난 것 같다. 남자의 향기를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