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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당선인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방송토론 등에서 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김부선을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게 한 특
김부선은 이재명 후보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큰 표차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자 15일 페이스북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