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 사진| 김신영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스웨덴 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김신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파이팅. 빨간 티 입고 준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신영이 빨간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들어간 빨간 티셔츠를 입은 김신영은 손목에 '이니시계'로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있다. 이 시계는 청와대 공식 행사에 초청받은 사람이나 외국 손님 등에게만 선물하는 시계로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 문양과 문 대통령의 정치 철학인 ‘사람이 먼저다’ 문구가 새겨져 있다.
↑ 김신영. 사진| 김신영 SNS |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니시계와 함께 응원한다니! 부러워요", "엄청 귀여워요!", "시선 강탈은 이니시계가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을 치른다. 오후 7시 40분부터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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