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W 새 앨범 ‘WHO, YOU(후, 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HO, YOU(후, 유)’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뉴이스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여보세요'라는 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후 워너원에서 활동 중인 황민현을 제외한 멤버들로 구성된 뉴이스트W는 지난해 10월‘W, HERE(더블유, 히어)’의 타이틀곡 'WHERE YOU AT'으로 활동,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HO, YOU(후, 유)’에는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를 포함해 ‘Signal’, ‘북극성(Polaris)’, ‘ylenoL’, ‘중력달(Gravity&Moon)’, ‘Shadow’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JR과 백호가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해 뉴이스트W의 성장된 음악을 그려냈다. 특히 백호는 앨범 전반적인 작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의 면모를 발휘했다.
백호는 “앨범명은 ‘WHO, YOU(후, 유)’다. 뉴이스트W가 갖고 있던 서사와 현재 모습을 교차적으로 담고 싶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전체적인 앨범 스토리에 대해 설명했다.
백호는 지난해 12월부터 신보 ‘후 유’ 작업에 돌입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곡 작업을 위해 사이판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영감을 받아 ‘북극성’을 만들어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JR은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 ‘데자부’가 본 듯 하지만 안
뉴이스트W가 신보 ‘후 유’ 통해 지난 6년의 뉴이스트의 모든 활동을 담아내며, 그들이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들은 과거와 현재에 얽매있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흡수해내며, 향후 미래를 꿈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