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돌` 윤두준 "너무 자랑스럽…눈물나" 독일전 승리 기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축구팬으로 유명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독일전 승리를 기뻐했다.
윤두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의 유니폼 사진과 함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각)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F조에선 스웨덴과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했고, 우리나라와 독일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윤두준은 연예계 자타공인 축구팬으로 K리그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현재 연예인 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앞서 윤두준은 KBS2 '볼쇼이영표'에서 독일의 조기탈락을 예상하기도 했다. 윤두준은 "재미로 말하지만 우승자 징크스있지 않나. 맞으면 엄청난 이변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윤두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출연한다.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는 오는 7월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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