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출연…월드스타 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성훈이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 분)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
성훈은 아시아의 연인으로 불리는 월드스타 강준혁을 연기한다. 아역 데뷔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위치를 유지해온 그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그런 그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이연서의 집에 감금(?)되면서 살 떨리는 동거를 시작,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코믹 고군분투기를 펼친다.
성훈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애타는 로맨스’, ‘아이가 다섯’,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해왔다. 극중 우주대스타 강준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훈은 “제목을 보자마자 확 끌렸는데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다. 강준혁 캐릭터 역시 굉장히 탐나는 매력적인 친구였다”며 “시청자분들이 마음껏 설레고 또 유쾌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과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방송을 앞둔 성훈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9월 중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