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케이윌 “휘성, 가요계 판도를 바꾼 가수”

↑ '히든싱어5' 케이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이 절친한 가수 휘성을 극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사랑을 받아온 케이윌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케이윌은 “이 자리에 나와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그 동안 시즌1부터 4까지 가요계에 큰 획을 그으신 선배님들이 출연하지 않았냐. 제가 여기 나올 정도가 되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그는 시즌1에서 김종국의 모창 능력자로, 또 시즌2 휘성편에서는 히든판정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케이윌은 “휘성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부러워했다. 솔직히 휘성은 나와 친구지만 가요계 판도를 바꿨다고 생각한다. 나는 소소하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온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열창, 100표 중에서 57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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