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故 노회찬 의원 추모 ”세심한 마음 기억합니다”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 故 노회찬 의원 추모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제작진이 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며 자막으로 추모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기억합니다. 묵묵히 준비하던 모습을 밝은 인사하던 모습과 때로는 한마디의 위트”라고 적었다.

이어 “모든 제작진들에게 보여준 세심한 마음.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오다 23일 오전 9시 39분께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