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의 MC와 댄스코치 완전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MC 정형돈과 이승훈을 비롯한 6인의 댄스코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한데 모인 것. 이들은 뜨거운 열기를 모아 대한민국 선수단의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해 눈길을 끈다.
18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앞두고 KBS2 ‘댄싱하이’의 MC 정형돈을 비롯해 댄스코치 저스트절크-리아킴-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열렬한 응원에 나섰다. ‘댄싱하이’팀의 2018 아시안 게임 응원 영상은 지난 16일 KBS방송을 비롯해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됐다.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댄싱하이’는 국내 최초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이 펼쳐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막강 댄스코치 군단의 합류 소식과 3천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정형돈과 6인의 댄스코치 완전체가 함께 사이 좋은 모습으로 나란히 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댄스코치들은 춤 출 때와 다르게 발랄 하거나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정형돈과 댄스코치들은 사이 좋게 “올 여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KBS와 함께 즐기고 9월에 첫 방송하는 10대들의 댄스배틀 댄싱하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응원을 독려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3팀의 참가자들이 MC 정형돈과 댄스코치와 함께 완전체로 첫 녹화를 했을 당시 함께 찍은 것. 올 여름 무더위가 지나간 자리에 찾아올 ‘댄싱하이’는 성공적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댄싱하이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댄서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 배틀을 펼칠 ‘댄싱하이’는 ‘거기가 어딘데’ 후속으로 9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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