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 사진작가 하시시박 부부의 아들 시하가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봉태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비, 시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시하가 동생 본비를 껴안고 있는 모습과 브이 포즈를 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생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쓰다듬는 시하는 벌써부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또 노란 헤어핀과 노란 나뭇잎 셔츠를 맞춰 입은 모습에 패셔니스타 부부의 센스가 돋보인다.
사랑스러운 남매 모습에 누리꾼들은 “시하야 오늘도 귀엽다~”, “천사 같은 아이들”, “시하 노란색 정말 잘 어울린다”, “시하가 본비 많이 예뻐하는 것 같네요”, “시하야 동생이랑 눈맞추는 거야? 너무 귀엽다”, “시하랑 본비 보니 월요병도 싹 고쳐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
한편, 봉태규·하시시박 부부는 지난 2015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같은 해 12월 아들 시하 군, 지난 5월 딸 본비 양을 얻었다. 봉태규는 시하 군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봉태규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