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시골경찰’ 시즌4 합류…“훈훈한 외모, 따뜻한 심성 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강경준이 ‘시골경찰’ 시즌4에 합류한다.
10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4에 배우 강경준이 새로운 멤버로 함께 한다. ‘별별 며느리’, ‘가시꽃’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강경준은 남녀노소 호감과 친근함을 가진 배우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 장진영과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 및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골경찰’ 시즌3에 이어 시즌4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강경준이 지닌 훈훈한 외모에서 오는 단정한 이미지와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시골 주민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울림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강경준이 시골 마을 주민들과 함께 빚어낼 끈끈한 관계와 우직한 시골 순경으로서의 매력이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
강경준은 신현준, 오대환에 이어 멤버 중 셋째로서 때로는 궂은 일도 솔선수범 나서며 때로는 막내 이청아 순경을 든든히 뒷받침 해주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경준과 이청아와는 오랜 시간 연예인 스키팀 일원으로 함께 활동한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두 사람의 친남매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과 끈끈한 우정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는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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