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신흥무관학교'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작,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이 열렸다.
인피니트 성규는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장군 '지청천' 역으로 분한다.
인피니트 성규는 "매번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 지청천은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그분의 생애를 찾아봤다. 연습하면서도 그렇고 공연을 하면서도 뭉클하고 어떻게 그분을 표현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작,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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