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37)이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현은 이날 6세 연하 송하율 씨와 1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동현 송하율 커플은 11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같이 살고 있다.
김동현 송하율 커플은 지난 7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합류, 결혼 준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동현은 ‘살림남2’에서 10년 동안 함께 훈련한 동료가 있는 부산의 훈련소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김동현은 “우리 둘만의 경기를 하자. 경기 시간은 100년”이라며 고백했다. 편지를 읽은 그는 “우리가 만난 지
김동현 송하율 커플은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며,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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