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속한 밴드 사우스클럽이 새로운 디지털 음원으로 돌아왔다.
자유로운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 사우스클럽이 24일 낮 12시 세 번째 EP ‘콘택트 인포메이션(Contact Information)’ 디지털 음원을 공개했다.
사우스클럽의 지난 두 EP ‘90’, ’20’에서는 사회 비판적인 에너지와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세 번째 EP ‘Contact Information’에서는 그보다 한발 성장하여 청자와의 소통, 나아가 세상과의 소통을 하고자 하는 소망이 담겼다.
이번 앨범 ‘Contact Information’은 청춘은 많은 고통과 고뇌를 수반하며 역설적이지만 그로 인해 아름답다. 부조리한 사회와 기득권층에 대한 불만을 강렬하게 노래하던 청춘은 한편으로는 사랑에 상처받고 인간관계에 고민한다. 이러한 고민들을 뒤로하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한편, 사우스클럽의 세 번째 EP 앨범 ‘Contact Information’의 뮤직비디오와 실물 음반은 오는 11월 1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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