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희석이 '전국이장회의'가 사랑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전국이장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방송인 남희석, 김준현, 사유리와 연출을 맡은 최종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남희석은 "'미녀들의 수다'를 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전국이장회의'를 만나게 됐다. 외국인이나 탈북자 등 연예인보다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많이 만났다. 경험을 바탕으로 이장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국이장회의'는 전국팔도 개성 넘치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주제를 두고 입담을 펼치는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31일, 11월 7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