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보이스퍼. 사진|유용석 기자 |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끈끈한 팀워크를 강점으로 꼽았다.
보이스퍼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강산은 보이스퍼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희가 데뷔한지는 3~4년 됐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 7년 정도를 알고 지냈다. 오랜 기간을 함께하다 보니 아무래도 팀워크가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초에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오히려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다. 제 감정을 숨기고 싶을 때도 있는데 너무 잘 알다보니 숨길 수가 없더라. 그런데 데뷔 4년 차가 되니까 이제는 그런 것도 장점으
한편 보이스퍼의 이번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는 가치 없는 존재라는 자학과 패배의식을 가진 과거의 ‘나’를 ‘너’라는 존재 그리고 나의 내면에 대한 이해로 다시 힘을 얻고 위로 받으며 과거의 ‘나’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날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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