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주연 남편 외도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방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주연은 “어느날부터 남편의 외유가 길어졌다.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늘 따라 다닐 수 없었다”라며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외도이면 어떡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깊어질 때 남편이 사망했다고.
방주연은 “남편이 한국 아니라 외국에서 돌아가셨다. 외국에서 사업을 펼치니까 그 스트레스가 또 오죽하나. 거기다 외국인은 현지인이 법인 대표가 된다. 외국인이 될 수 없다. 남편은 외국사람이니까”라며 “법인 대표가 계속 자금이 출처도 사용처도 모르게 쓰다가 싸움이 났다. 서로 싸우다가 밀치다가 벽에 머리 부딪쳐서
이후 남편의 죽음과 함께 드러난 건 외도 사실. 방주연은 “현지에가서 알아보니까 현지에 애인이 있었다. 애인이 아니라 살림을 차렸다. 남편에 대한 믿음, 신뢰가 깨지면서 배신감을 느끼면서 역시 나는 남자복은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