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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밝은 미소로 근황을 알렸다.
구하라는 4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볼에 하트를 그린 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하라는 상큼발랄한 눈웃음과 환한 미소로 싱그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구하라는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구하라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과 쌍방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이 사건은 구하라 측이 최종범이 ‘리벤지 포르노’를 전송하고 협박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 구하라는 최종범을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경찰은 최종범에 대해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하라는 상해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9일 SNS를 통해 “힘들고 아파”라고 심경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일본 팬미팅을 개최, 활동 재개를 알린 것과 함께 웃음을 되찾은 밝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구하라의 미소를 접한 팬들은 “힘내요! 팬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해요”, “정말 오랜만
한편 구하라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난다.
jwthe110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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