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러블리즈 케이가 곰 캐릭터 리락쿠마 덕후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덕이’ 코너에는 배우 심형탁과 러블리즈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러블리즈 덕후 분들이 참 많이 오셨다”며 방청석에 앉아 있는 러블리즈의 팬들을 언급했다. 이에 케이는 “많아졌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 케이는 자신도 덕후라고 밝혔다. 케이는 “나는 리락쿠마 덕후다. 중학교 때 신촌역에 리락쿠마 1호점이 생겼다. 그 때 처음 봤는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때부터 모으기 시작해 지금은 200~300개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케이는 실제로 가지고 다니는 리락쿠마 인형과 텀블러를 공개하며 “스케줄 다닐 때 항상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러자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원조 덕후' 심형탁은 케이에 공감하며 “300개면 덕후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도라에몽 굿즈만 5
한편, 케이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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