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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커플 포스터 사진=tvN |
오는 2019년 tvN의 화려한 포문을 열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여진구(하선/이헌 1인 2역), 이세영(유소운 역)의 로맨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중 여진구는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이헌과 왕과 똑 닮은 쌍둥이 외모로 왕을 대신하는 광대 하선으로 1인 2역을, 이세영은 이헌과 하선이 동시에 사랑한 여인이자 중전 유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포스터 속 여진구, 이세영은 눈 덮인 산중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 여진구는 이세영의 어깨 위에 자신의 야장의를 살포시 덮어주고 있고, 이세영은 여진구의 자상한 손길을 은은한 미소로 받아들이고 있다. 새하얀 눈꽃보다 눈부신 여진구, 이세영의 자태가 마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불러오는 듯 하다. 나아가 여진구, 이세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 정도. 이에 ‘왕이 된 남자’가 선보일 여진구, 이세영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극중 두 사람은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군왕 이헌과 중전 유소운, 이헌을 대신해 궁에 들어온 광대 하선과 이 사실을 모르는 유소운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2019년 1월 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