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미스터 션샤인’ 주역들과 회동…”보고 싶었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주역들과 만났다.
이병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 싶었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쟇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이 유연석, 김민정, 김태리, 변요한 등의 주연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와 함께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함께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며 웃고 있고, 행복한 표정으로 단체샷을 남겼다.
종영 후에도 훈훈한 만남을 이어가는 ‘미스터 션샤인’ 팀의 우정이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션’팀 친목은 사랑입니다”, “태리 단발..너무 잘 어울린다”, “나도 보고 싶었소! 나도 그립소”, “한 자리에서 이렇게 귀하신 분들을 다 보다니 너무 좋아요”, “다들 즐거워 보여요”, “보고 싶은 사람들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행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유진 초이(이병헌 분)이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들의 애절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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