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부부 김민기 홍윤화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잘하는 걸 하자!’ 결혼하고 나서 한 약속 첫 번째.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청소를 하고 윤화는 좋아하는 요리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윤화#김민기#오늘도행복합니다#요리천재#홍주부#음식물쓰레기는내담당”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기와 홍윤화의 식사 인증샷이 담겼다.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새해에도 여전히 달달하다.
홍윤화가 직접 차린 정갈한 밥상도 눈길을 끈다. 홍윤화의 야무진 요리 솜씨가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예쁜 신혼 되세요”, “멋지네요 잉꼬부부”, “맞아요. 서로 잘하는 거 하면 되죠. 근데 우리 신랑은 잘하는 게 없어요”, “신혼이라 그런지 달달하네요. 꿀이 따로 없네
한편, 김민기 홍윤화 부부는 지난해 11월 9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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