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이 오는 2월 열리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이하 NYAFF)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한지민의 초대 홍보대사 위촉 뿐만 아니라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도 공식 초청했다.
이에 한지민은 오는 2월 1일 NYAFF에서 상영되는 ‘미쓰백’ 무대인사와 GV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난해 영화 '미쓰백'에서 백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5관왕을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인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지만, 올해는 겨울 시즌에 쇼케이스를 런칭한다. 제 1회 개최를 맞아 아시아의 이면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지민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화 ‘미쓰백’을 공식 초청한 NYAFF 측은 “한지민 배우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영화제와 함께 그녀가 나누고자 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를 대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월 11일 첫 방영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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