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인스타그램 사칭 피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람 누군지 모르겠지만 완전 짝퉁이니까 다들 신고해! 계속 열심히 내 포스팅을 아직도 카피해서 올리고 있는 상황 근데 심지어 똑같은 걸 두 번 씩이나 올리고 난리. ‘와썹맨’을 띄어 써서 ‘와 썹맨’이라고 썼어 참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이 담겼다. 이 계정 사용자는 박준형의 프로필 글과 인스타그램 사진, 글을 그대로 복사해 올렸다. 박준형의 일침에 현재 이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박준형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형님은 이런 상황에도 유쾌하시네요”, “오빠 사칭까지 생기다니. 이거 대세 인증이네요”, “오빠가 인기가 많긴 한가봐요. 저런 짝퉁도 생기고. 저 사람도 진
한편, 박준형이 속한 그룹 god는 지난 10일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NOW)’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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