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유닛 활동 가능성? 언제나 열려 있어”

↑ 그룹 세븐틴.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븐틴이 유닛 활동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 유닛곡을 수록한 세븐틴은 유닛에 대한 질문에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았는데, 아직 열리지는 않는다. 언제, 어떤 시간에 나올지 모르니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지는 “작업을 할 때 유닛끼리 녹음을 하면 또 다른 색깔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다.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말해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세븐틴의 이번 타이틀곡 ‘홈(Home)’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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