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김요셉 목사 성추행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와 무대 뒤의 그림자에 대해 전파됐다.
목사 김요셉(가명)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오케스트라 단원은 한 명이 아니라고.
한 피해자는 “그 사람이 자기 방으로 부를 때, 혼자만 부를 때 괴롭다. 그 방 들어가면 무슨 일 당하는지 아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단원에 나오기 전까지 계속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이어 피해자는 “(저에게) 어린 나이 때부터 아픔을 받은 사람이다. 남들이 버린 너를 나는 거뒀다. ‘이제 정말 너는 나를 100%확신하고 믿어야 한다 ’아빠라고 불러라‘고
심지어 그는 “저와 동생이 누워서 자고 있는데 사이에 누워 우리 둘을 만지더라”며 충격적인 진술을 하기도 했다.
김요셉 목사는 성추행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저지르지 않았다며,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러나 7살 아이도 성추행했다는 증언도 나와 충격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