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남편의 보복운전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강주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 일주일 동안 캐나다를 혼자 다녀왔다”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멋진 눈도 보고 부모님과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고 고향에 다녀온 감회를 전했습니다.
이어 “어찌보면 멀리 헤어져 있는 우리 가족은 이렇게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에 더 많은 사랑은 나눈다. 파나 하늘을 보면 늘 그리웠던 부모님. 이제는 내가 부모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편 최민수가 난폭 운전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근데 별안간에 왜 뉴스에서는 우리 민수가 화제가 돼 있지? 하여튼 내가 집을 일주일이라도 떠나면 안된다”며 “참 신기하게도 우리 민수는 나만 없으면 무슨 일이 생겨. 늘 붙어 다녀야 하는데”라고 보복운전 시비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살다 보니까 인생의 모든 고비들은 큰 그림으로 보면 그 하나하나가 좋던 나쁘던 보물 같은 시기들인 거 같다”며 “보통 보물 같은 순간들은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후 급정거를 하고 피해 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